프리다이빙, 강사과정 일기 : 가평 K26

 

강사후보생이 되어버린
프른이의 34번째 다이빙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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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K26
📌 수심 : 26m
📌 입장료 : 평일 33,000원 / 종일 53,000원
                     주말, 공휴일 55,000원
📌 입장시간 : 월요일~금요일 09:00 ~22:00
                         토요일,공휴일 06:00 ~21:00
                        일요일 휴무

 

 

 

오늘은 카풀하지 않고,

정모가 끝난 뒤 데이트를 갈 예정이라

차를 렌트해서 가평으로 가기로 했어요 :)

 

 

차 있는 곳까지는

오늘도 역시나 바리바리 보부상으로 고고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26 도착!

 

제가 초보 운전이라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왠 무리가 엄청 모여있는거에요..

당연히 우리 미라클인줄 알았는데

 

저희팀 말고도 무려 20명쯤 되어보이는

다른팀이였습니다😅 망했따...

 

 

날씨가 따듯해지니,

이제 풀장에도 다이버들이 많아지네요😥

풀장에 물이 다 넘치진 않을까 걱정되지만

어쩔수없지 일단 Go!!

 

 

 

과제 수행 Day

 

아주 재빠르게 씻고 올라오니,

저희 강사님들께서 부이 자리를 캐치해주셨고,

 

저는 그 사이에 저희 회원님들

몸풀기 준비운동을 착착착!함께 했어요🤣

 

 

아쉽지만 이 날은

제가 과제를 하기로 마음먹은날이라서..

회원님들 얼굴을 잘 못뵈었던것같네요🙄

 

 

 

 

MDR

 

다른 팀 뿐만 아니라 저희 팀도 많다보니까

부이 바로 옆에서 쭈구리 쭈구리...

구석탱이에서 MDR하고있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포토그래퍼 다이아님이 내려오셔서

사진을 찍어주시길래

얼른 포즈를 잡아봅니다 ㅇ_ㅇvV

 

 

 

이리와~!

하시는 신호를 보고 쫄래 쫄래.....

 

다이아님의 숨통은

왠만한 강사님들을 뛰어 넘으세요 정말🤣

사진을 찍어주시며,

자동으로 늘어난 숨통이 아니실까 생각해봅니다

 

 

 

 

K26 윤슬이 비치는 자리로 총총총 =333

사진 찍을 자리를 잡아봅니다🥰

 

 

 

 

 

다이아님 덕분에 과제를 해야하는

정신없는 와중이였음에도

이런 멋있는 결과물을 얻었어요

 

 

 

 

요즘 이것저것 챙기고, 공부하고...

또 되새김질하고... 정보 수집하느라

정말 위가 뒤집어질것같은 매일 매일이지만,

 

다이빙을 할때만큼은 고요해집니다😇

 

 

 

 

 

과제 수행을 하자!

 

본격적으로 과제를 수행해봅니다

15m 원핀 레스큐

 

익수자로 정강사님이 고생해주셨는데요

정강사님이 아니였다면,

정말 힘든 과제가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스승인님이자, 좋은 언니,

좋은 선배님이신 정강사님🥰

 

 

 

 

두번째 과제는 16m 1분 행잉 레스큐에요

그냥 나 죽었다 생각하고 해보자.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죽을뻔하긴했습니다😊

 

 

 

 

다행히 25m 레스큐때보다 할만했어요!!

역시나 익수자인 정강사님 덕분에

수월하게 성공해냈습니다.

사랑합니다 강사님....💕

 

 

 

 

"나! 과제 끝냈드아아아앙!!"

 

말과 함께 물세례를 맞습니다ㅋㅋㅋㅋㅎ

신강사님 "어우 시끄러워"라고 하신거

영상에 다 찍혔어요. (ㅂㄷㅂㄷ)

 

 

 

 

 

 

 

 

자유 시간

 

귀여운 전설의 다이버님과 YS님!!

두분은 부부이신데,

엄청난 패션 센스를 가지고 계신분들이세용🥰

 

같은 취미를 함께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부럽습니다...💕

 

 

 

 

그리고 우리 강북구 모임 기강 대장 언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잇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일로 예쁘게 사진 찍나했더니

바로 싸움질 해버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절대 공기 안뿜는 울 언니들.

멋있어. 역시 레벨3다워. 역시 전문 다이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언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속에서 누구보다 여유로운 클레님

 

을 괴롭히는 모찌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모찌언니는 미라클에서

제 최애를 담당하고있답니다👍

 

 

 

 

 

 

 

그리고 빡센 과제수행하시느라

현타오신 DL님 이십니다..

오라버니 고생 많았어. 최고야. 화이팅😂

 

 

 

 

 

 

 

마무리 시간

 

수요일에 이어서,

 

마음 예쁜 퐁키언니가 준비한

스승의날 꽃다발 전달식이 있겠습니다!!

 

 

 

퐁키언니는 유강사님께,

DL님은 정강사님께,

제가 신강사님께🥰

 

진짜 너무 예쁜 꽃다발을 준비해오셨더라구요..

울 모찌언니는 쌤들께 드릴 도자기 컵까지!!!

마음이 다 뭉클해지는 선물 전달식이였어요😥💕

 

 

 

 

 

 

고미언니네 회사에서 프린트해온

스승의날 플랜카드까지!!

언냐들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웡...😥💕

 

 

 

마지막...

고문관은 가만히있는게 도와주는거야 짤까지...^^...

 

 

 

 

 

모든 일정이 끝난 뒤,

마음만은 함께 포천으로 가고싶었지만,

다음 일정이 있어서 못갔네요😢

 

다음엔 꼭 함께하길 바라며~

 

미라클 프리다이빙은 "학생을 돈으로 보지말자"라는 미라클 트레이너님의 가르침에 따라 강사님들의 순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있습니다. "순수 재능기부가 무슨 뜻인데?" 매주 수요일(서울, 잠실 근처) 목요일(경기도 근처)마다 정기 트레이닝이 운영되고 있으며, 모두 무료 트레이닝입니다. (본인 수영장 입장료만 내면 됨.) 미라클 강사님들 모두 '전업' 강사가 아니에요. 저처럼 모두 다른 직업을 본업으로 두신분들입니다. 바다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게된 가족같은 모임이랍니다. - 제가 레벨2로 가입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런 운영 방침이 너무 좋아서, “내 재능을 기부해주고싶다."라는 생각으로 강사과정까지 진행하게 되었어요. -

 

바다보다 사람이 좋은

미라클과 함께 하시고 싶으신분들

혹시 계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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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도

즐거웠던 서울 정트 끝!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