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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버디들/미라클

오산 TSN 정기 트레이닝 프리다이빙 참여, 뚜벅이로 다녀오기 일기

by 솔디브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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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강사후보생이 되어버린
프른이의 41번째 다이빙일기🐬


 

오산 TSN (테마 스포츠 네트워크)

📌 수심 : 11m (가로 : 25m, 세로 : 12m)

📌 입장료 : 평일 38,000원 / 종일권 60,000원

                    주말, 공휴일 50,000원

📌 입장시간 : 매일 07:00 ~ 23:00 (겨울 9시 오픈)

                      매 정시 입장 / 입장 후 4시간 이용

📌 기타 : 매월 2, 4째 수요일은 수모 없는 날

 

 

회사 퇴근 후..

지하철로 2시간에 걸려

오산대역을 도착했습니다..🙄

 

 

 

저의 강사 동기님이자,

목요 정트 주최자이신

병현강사님의 SOS 덕분에

한달음에 달려왔답니다.

 

뭐... 뚜벅이도 퇴근하고 올만하네요!

핫하!!! ( 이마에 땀을 닦으며.... )

 

 

 


MDR

 

 

오늘 함께하신 회원님들은

배병훈, 최익호, 최일호, 허민재님입니다.

 

가볍에 30초, 30초, 1분.

그리고 본인의 최대치까지

숨참기 스태틱으로 시작해보아요.

 

모든 무호흡 활동 이후 회복호흡!

잊지 마셔야해요

 

 


압력평형

 

 

가볍게 스노쿨링으로

풀장 한바퀴를 돌아본 뒤.

 

체험 경력이 모두 다양하셨기 때문에,

보조강사님이신 찬서님께서

이미 체험을 3회 이상 해보신분들을 모시고,

부이로 가셔서 FIM을 해보시러 가셨고,

 

풀장 수업이 처음이신 민재님과

풋퍼스트 압력평형을 먼저 해보았는데요

물속에서 활동경험이 있으셨던분이라

원활하게 잘하시기에,

헤드퍼스트로 넘어가 보았어요-

 

 

 

 

5m 헤드퍼스트도 무리없이 곧 잘하시는 민재님.

다만, 아직 바닥을 보고 가시는 부분과 +

FIM시, 다리 피닝을 하면 안되는 부분을 말씀드렸더니

바로 바로 피드백을 받아드려주시더라구요👍

 

 

 

 

 

오늘 첫 다이빙하신분 맞으신지~?ㅎㅎ

 

다른분들과 부이에서 연습하셔도 되실것같아서,

상원강사님과 찬서님이 계신 부이로 자리를 옮겼어요.

 

 

 

 

 

두 강사님께 든든한 세이프티를 받는

미라클 회원님덜...✨

 

저는 이런 짤은 꼭 촬영하고싶더라구요

짱 멋있엉..🥰

 

 

 

 


덕다이빙

 

재성님께서 덕다이빙 연습이 하고싶다고 하셔서

바로 카메라를 들이대 드렸어요.

 

사실 덕다이빙 연습하실때 촬영된 영상을 보고

피드백하는것만큼 좋은게 없거든요!

 

덕다이빙 후 10m 구간까지

잘 내려가시는 재성님.

덕다이빙을 와이프님께

배우셨다고하세요🤣

 

 

 

몸에 힘을 빼고

상체를 인사하듯이 숙여주시기만하셔도

스르륵 입수하게 되어있으니,

한번 몸에 힘을 빼보시자고 말씀드리니,

더 자세가 좋아지셨어요👍

 

 

 

 


레스큐

 

 

연휴이다보니, 차가 막혀 늦게 참여하신

승우님, 준범님 아쉽습니다!

 

다음에 꼭 더 길게 놀아요.

 

 

 

미라클의 꽃 레스큐입니다.

 

다이빙을 같이하는 나의 버디는

나의 친구가 될수도있고, 가족이 될수도있고,

애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다이빙을 하면서

내 버디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레스큐 기술

선택이 아닌 꼭 배워야 하는 필수 기술이랍니다 :)

 

 

 

 


집엔.... 어캐 가누...?

 

 

 

기분이 울적한 나를 위해

집앞에서 맛있는것도 사주시고..

또, 좋은말도 아끼지 않으시고...

 

 

킹왕짱 멋진 병현대장님께서

집앞까지 태워다주신것을 마무리로💕

 

오늘 하루 정트도 끝!

 

서울로 돌아올 막차만 있다면

목트에 또 참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

 

 

미라클 프리다이빙

"학생을 돈으로 보지말자"라는
미라클 트레이너님의 가르침에 따라
강사님들의 순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있습니다.


"순수 재능기부가 무슨 뜻인데?"

매주 수요일(서울, 잠실 근처)
목요일(경기도 근처)마다
정기 트레이닝이 운영되고 있으며,

모두 무료 트레이닝입니다.
(본인 수영장 입장료만 내면 됨.)

미라클 강사님들 모두
'전업' 강사가 아니에요.
저처럼 모두 다른 직업을
본업으로 두신분들입니다.

바다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게된 가족같은 모임이랍니다.


- 제가 레벨2로 가입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런 운영 방침이 너무 좋아서,
“내 재능을 기부해주고싶다."라는 생각으로
강사과정까지 진행하게 되었어요. -

 

바다보다 사람이 좋은

미라클과 함께 하시고 싶으신분들

혹시 계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아무튼 오늘도

즐거웠던 서울 정트 끝!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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