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종합운동장 / 수요 정기 트레이닝 / PADI 첫 강사 취득 날

 

Ins. 솔디브의 43번째 다이빙일기🐬

 

 

---

 

잠실 종합운동장

📌 수심 : 5m

📌 입장료 : 평일 15,000원

                    주말, 공휴일 20,000원

📌 입장시간 : 평일 10-14 / 14-18 / 18-22

                       주말 10-13 / 14- 18

📌 기타 : 예약은 방문 강사만 가능

 

안녕하세욧 오늘부터 강사로 참여하게된
( 내가 강사가 된줄도 몰랐다^^ )
소눙입니다.
 
 
 

---

스트레칭

오늘은 부이를 설치해주는
든든한 오뽜들이 있어서
스트레칭은 제가 맡아서 했답니다 :)

2, 3레벨이 참여한 C조가 무려 17명이나 참석한
대...규....모 정트....
이제는 익숙해진 렁 스트레칭도 함께 해보아요-
 
 
 

---

오늘의 버디 소개

"미노바디"님
롱태님의 소개로 다이빙에 입문하게된 회원님!
오늘이 두번째 수업인 프린이신데요-

이전 수업때 DL님께 티칭을 받으셨었고
헤드퍼스트 이퀄까지 하시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얼마나 하시는지 이미 파악된 상태!
 
 

이퀄이 되시는 회원님이시기 때문에
자세 교정, 시선 교정,
다이빙의 기초정도를 알려드렸습니다!
 
 
 

하나를 알려드리면 바로 바로 흡수하는 타입!
라이프가드 자격증도 있으셔서
물에서 엄청 여유있고 자유로우세요 :)

기초만 잘 공부한다면
엄청난 다이버가 되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용용죽겠지"님
이날 레벨2발급이 나오시는 회원님이셨는데요.
사실 C조로 가셨어야하지 않나...ㅋㅋㅋ

C조로 가셔라, 가셔라해도
절대 안간다구 뻐팅기셔서ㅋㅋㅋ
자세교정과 펀다이빙을 함께 하셨어요-
턴하며 문어 한번 톡ㅋㅋ만지고오는 여유~

 
 

도너츠 만드는건 좀 연습하셔야겠다
찹쌀 도너츠밖에 안만들어지시네...ㅋ

 
 

"엠보로시"님
저의 애회원 엠보로시님😥
프렌젤을 배우시기 전에 BTV를 터득해버리셔서,
이퀄 때문에 고생중입니다..!

B조의 완전 에이스이셨었는데-
제가 다 속상한 마음이에요..
이퀄이 안밀리는 회원님들만 보면 너무 속상한데...

방법은 진짜 딱 한가지입니다.
연습ㅠㅠㅠㅠㅠ!!!
 
 
 

---

막간의 자유시간

자유시간을 가지고싶을땐
얼른 강사 티를 벗어 던져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예쁜 미미언니💕
딸랑구 픽업하러 가야해서
그 전에 얼른 즐기고 가셔야한다며
몰아치기 다이빙을 해봅니다-

 
 

이날 언니가 미라클 회원님들과
다른 다이버들이 너무 많아서
여기저기 치이느라 고생이 많았어요ㅠㅠ
다음엔 꼭 단란하게 모여서 펀다합시다...💕
 

 
 

엠보로시님이 급하게 부르셔서
아 도너츠가 너무 잘 되신다길래
얼른 촬영을 해드렸는데

이상하게 제가 카메라만 켜면
동글 동글 도너츠가 되버리죠?🤣🤣
너무 귀여우셨어요....🤣💕
 
 
 

용용님. 부이 설치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제대로 한번 설치 부탁드려요..

 
 

그리고 괴롭힘 당하는 나.

"나 강사야앜!!"
해도 언니들이 물먹임😥😥
위엄 Zero. 근엄 Zero.

오빠들 그냥 구경만하는거 실화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본 귀여운 우리 뚜부뚜부...💕
우리 뚜부는 왜 또 슬금슬금 다가올까여?

 
 

오늘 카메라 안들구 왔데서
뚜부의 예쁜 사진 많이 찍어주구 싶었는데

여기저기서 괴롭힘 당하느라
바쁜 웅니라 미안해.....😅💕
 
 
 

그리고 또 오랜만에 본 재스님!
이야~ 부이 설치해주는 멋찐 오빠!!
부이 해체도 해주는 멋찐 오빠다!! 갸악👍
재스님 최고시다 최고😀👍
 
 

---

간식 타임

제가 지금 다이어트중이라
3일째 아무것도 안먹고 공복인 상태였거든요

근데 엠보로시님과 타이난님께서
피자를..... 사오셨습니다....
이야..... 감사합니다....
^^^^^...........👍💕
 
 

회원님들께서 단식중인 제게
자꾸 제 입에 먹일려고 쫓아오길래
구석탱이로 도망가있는 나...

옆에서 약 올리는건 뭐죠?
미라클에 가끔 이렇게
넌씨눈 친구들이 있어서 힘드네요ㅋ
 
 
 

알차게 단체사진까지 찍고~ 마무리!💕

오늘의 카풀은 하느리님께서 태워다 주셨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동네 버디님들...💕
 
 
 

제가 소속된 미라클 프리다이빙은 "학생을 돈으로 보지말자"라는 모토에 따라 강사님들의 순수 재능기부로 매주 무료 트레이닝이 진행되고있습니다. " 순수 재능기부를 어떻게하고 있는데?" 매주 수요일(서울, 잠실 근처) 목요일(경기도 근처)마다 정기 트레이닝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무료 트레이닝입니다. (본인 수영장 입장료만 내면 됨.) 미라클 강사님들 모두 '전업' 강사가 아니에요. 저처럼 모두 다른 직업을 본업으로 두신분들입니다. 바다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게된 가족같은 모임이랍니다. - 제가 미라클에 가입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런 운영 방침이 너무 좋아서, “내 재능을 기부해주고싶다."라는 생각으로 강사까지 취득하게 되었답니다. -

 
바다보다 사람이 좋은

미라클과 함께 하시고 싶으신분들

혹시 계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

 

아무튼 오늘도

즐거웠던 서울 정트 끝!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